“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완벽한 나만의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

성인이 되면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관계와 일 사이에서 타의에 의해 꾸려진 일정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나였으면'은 일상 중 8시간을 남이 아닌 나에게 돌리는 시간입니다. 굳이 회사에 출근을 해서 바로 퇴근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집에서는 일하는 줄 알고 있고, 회사에서는 일이 없게된 완벽한 공백을 자신에게 선물해 보는 것. 그것이 ‘나였으면'의 취지입니다.

‘나였으면’이라는 제도는 나름 생소하게 다가왔던 복지였는데, 무작위 뽑기로 당첨자를 바로 퇴근시켜준다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작년에만 3,4번 정도 당첨이 되어 행운의 아이콘이 되었는데, 이런 즐거움을 같이 누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인프라 / 인우님

“ 회사에서 밥 걱정은 안했으면 합니다.”

셀메이트의 점심 풍경은 ‘삼삼오오 함께 모여 원하는 식사를 회사의 지원으로 먹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급여에 식대를 포함하고 사비로 먹는 모습과는 다른데요. 이렇게 먹게 된 데는 창업 초기 김밥으로 점심을 때웠던 창업자의 기억이 큽니다. ‘회사에서 적어도 점심은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었으면 한다’는 취지에요. 개인이 아닌 ‘동료’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3년 9월 기준 1인 식대는 13,000원 입니다.)

식대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주셔서 부담 없이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여유로우니 웨이팅이 있는 맛집에 가거나 동료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기도 합니다. 휴식을 만끽한 후에 일을 하게 되니까 업무효율도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 해외사업 / 한별님